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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올해 세계시장에 11개 신차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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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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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0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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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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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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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 만회를 위해 올해 글로벌 전략차 11개 신차종을 집중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우선 내달 쯤 해외시장 전용차인 미니밴 리비나를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시장에 투입하며 6월 경에 신형 엑스트레일을 유럽과 일본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시장에는 알티마 파생모델인 알티마 쿠페 판매를 시작하며 일본 내 소형상용차 사업강화를 위해 신형 아틀라스 싱글택시와 더블택시를 각각 투입한다.
 또, 멕시코에서는 저가격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자동차의 로간 파생모델인 엔트리 세단 판매를 시작한다.
고급브랜드인 미국 인피니티는 신형 3.7리터급 VQ VVEL엔진을 탑재한 G37 쿠페를 하반기에 투입하며 이어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카 로그를 미국등에서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10월 열릴 2007 도쿄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GT-R을 글로벌시장에 투입하며 이어 컴팩트 럭셔리 크로스오버카인 인피니티 EX도 연속 투입한다. 또 신형 신형 무라노도 올 연말 쯤 미국등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위로부터 알티마 쿠페, 신형 엑스트레일, 로그)
닛산차는 또 올해 8개의 닛산 독자기술을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닛산차는 올해 차량간 유지지원시스템과 레인 디파쳐 예방시스템, 아라운드뷰 모니터등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 2009년부터 3년간 매년 15개가 넘는 신기술도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닛산차는 지난 1999년 이후, 연간 연구개발비를 배로 늘려왔으며 2007년도에는 5000억엔에 이를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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