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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안에 CNG 충전소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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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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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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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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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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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천연가스버스 운영확대를 위해 서울시청 내에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를 설치, 운영한다.
서울시는 CNG충전소 설치를 꺼리는 서울시민들의 여론을 돌리기 위해 서울치정 별관에 CNG 충전소를 설치,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는 모두 7천7백여대로 이 가운데 40%인 3천여대만 천연가스 버스이며 나머지는 모두 경유버스로 매연및 유독가스 배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시내버스 전체를 오염 배출량이 적은 CNG 버스로 바꿀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현재 24개인 CNG 충전소를 오는 2010년까지 47개소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측은 LPG 충전소 같은 경우는 연료를 저장해서 충전하지만 CNG 충전소는 도시가스를 배관을 통해서 버스에 주입하기 때문에 절대 안전하다며 서울시는 이 충전소에서 청소차량과 마을버스 등 매일 55대의 차량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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