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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1분기 경영실적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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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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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0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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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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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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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2007년 1.4분기 경영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2일 발표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의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총 판매량 38만7천463대(내수 14만2천667대, 수출 24만4천796대), 매출액 6조6천841억원(내수 2조9천687억원, 수출 3조7천153억원), 영업이익 2천914억원, 경상이익 3천644억원, 당기순이익 3천74억원으로 집계 됐다.
현대자동차의 올 1.4분기 내수판매의 경우, NF쏘나타와 신형 아반떼HD의 판매호조 지속으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14만2천667대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앨라배마 공장을 비롯한 해외 공장 생산량 증가로 전년대비 11.5%가 감소한 24만4천796대를 기록, 전체 판매대수가 38만7천46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이에따라 매출액도 6조6천8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가 감소했으며 매출이익은 매출액 대비 17.9%인 1조1천984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4.4%인 2천91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3천353억원보다 13.1%가 줄었고 경상이익도 3천64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4천914억원보다 25.8%가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3천74억원으로 10.2%가 감소했다.
현대차의 이같은 경영실적은 2006년 4.4분기에 비해서도 영업이익은 5%, 경상이익은 33.3%, 당기순이익은 36.9%가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측은 생산라인 조정완료에 따른 차질없는 공급 및 전주공장 2교대 타결 효과가 나타날 2분기 부터는 환율과 같은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동이 없다면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제반 노력이 점차로 실적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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