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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KR 쿠페, 2007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메인모델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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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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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0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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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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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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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카인 XKR 쿠페가 2007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에 메인 모델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1991년 처음 시작된 영국의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는 F1(포뮬러 원) 레이싱 드라이버였던 조나단 팔머가 소유한 영국 베드포드 레이싱 트랙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 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에도 무려 1만8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세계 최고의 드라이빙 이벤트로 그 명성을 인정 받고 있다.
레이싱 트랙에서의 고속 주행을 위해 재규어 XKR은 실내 인테리어를 최소화하고, 고성능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서스펜션의 강도를 높이는 등 팔머 스타일로 새롭게 튜닝됐다.
특히, 최고출력 420마력의 4.2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시속은 무려 300km, 출발에서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은 4초대에 불과하다.
실제로 팔머스포츠사는 재규어 XKR의 폭발적 성능때문에 기존 레이싱 트랙을 60%나 연장시킨 바 있다. 또, 고도로 숙련된 드라이버도 스릴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2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직진코스와 빠른 스피드에서 즐길 수 있는 곡선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2007 팔머스포츠 드라이빙 이벤트에서는 재규어 XKR뿐 아니라 포르쉐 911 JP3, 르망 경주용 레이싱카, 랠리 카 등 세계 최고의 양산 스포츠카와 진귀한 레이싱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베드포드 레이싱 트랙 옆에 마련된 고난이도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랜드로버의 디펜더 2007년형으로 다양한 오프로드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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