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품질수준 널뛰기' 미국 신차 초기품질 12위로 폭락
|
|
|
작성일
|
2007-06-08 09:04:30
|
조회수
|
619
|
|
현대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JD파워사가 지난 7일 발표한 2007년 미국 신차 초기품질조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12위로 무려 9계단이나 내려앉았다.
 또, 고급브랜드를 제외한 일반브랜드 부문에서도 지난해 1위에서 올해는 6위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 15위였던 기아차는 품질향상에 힘입어 현대차와 같은 6위로 올라섰으며 고급브랜드를 포함하면 12위에 랭크됐다.
브랜드별 순위는 포르쉐가 불편건수 91건으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도요타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94건으로 2위, 포드 링컨이 100건으로 3위, 혼다가 108건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지난해 4위였던 도요타는 올해 112건으로 재규어와 함께 6위로 내려앉았다.
D파워의 신차 초기 품질조사는 신차 구입후 90일간 엔진 변속기 승차감 디자인 등 217개 항목에 걸쳐 신차품질 만족도를 100대당 불만 건수로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올해는 2007년 모델 구입자 약 9만7천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한편, 일반브랜드 부문에서는 혼다가 1위, 도요타가 2위, 머큐리가 3위, 포드가 4위, 싸이언이 5위를 차지, 일본메이커와 포드브랜드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출처:자동차신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