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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내년에 신형 마티즈. 칼로스. 뉴 라세티 3개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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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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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0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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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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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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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자동차가 내년 중으로 경차 마티즈와 소형차 칼로스, 준중형차 라세티 등 3개 신모델을 내 놓을 예정이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AUTO CAR는 최근 GM산하 시보레브랜드가 내년에 새로운 소형차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보레가 선보일 소형차 라인업은 GM대우차에서 공급될 마티즈와 아베오(칼로스), 뉴 라세티 등으로 아베오는 내년 2월이나 3월경, 신형 마티즈는 이보다 6개월 가량이 늦은 8월 또는 9월에, 그리고 뉴 라세티는 연말 경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신형 마티즈는 기존모델보다 큰 사이즈로 3도어, 5도어 양쪽 모델이 출시되며 스타일은 GM이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글로벌 소형 컨셉카 3개 차종 중 비트와 매우 흡사하다고 소개했다.(사진은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미니컨셉카 비트)
신형 마티즈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경차규격 확대에 맞도록 제작되며 기아 피칸토(모닝)와 경쟁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아베오(칼로스)는 내년 봄 한국과 미국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4도어 외에 해치백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아베오에는 코르사에 장착된 피아트사의 1.3리터 멀티젯 엔진, 한국에서 생산되는 1.5, 2.0디젤엔진과 GM과 피아트가 공동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신형 아베오는 빠르면 올해 말 열릴 이탈리아 볼로냐모터쇼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말 경에 출시될 뉴 라세티는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용모델인 씨드와 씨트로엥 C4와 경쟁하게 되며 이밖에 고급세단 울트라 WTCC도 양산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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