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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하이브리드카 1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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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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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15: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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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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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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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하이브리드카 누계 판매대수가 지난 5월말일부로 104만7천대를 기록,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 판매를 개시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환경과 파워를 양립시킨 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2세대 프리우스에 탑재했으며 이 후 미니밴, SUV, FR세단 등에도 탑재하는 등 차종 확대를 추진해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는 중국 창춘 공장에서, 2006년부터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도 개시했다.
도요타측은 올해 4월말까지 세계 각국에서 판매한 하이브리드카 덕택으로 동급 가솔린 승용차와 비교할 때 약 350만t의 유해가스 배출 억제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히고 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시스템 탑재모델의 라인 업을 현재보다 2배로 늘려 오는 2010년대에 연간 100만대 판매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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