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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중국서 폭발적 인기. 출고 두달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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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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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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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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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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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 캠리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댓수가 1만5천대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출고대기 물량이 두 달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캠리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지난 5월까지 벌써 6만3천대를 넘어섰다. 이에따라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중국의 합작생산공장인 꽝조우도요타의 생산량을 기존 15만대에서 16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 공장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2교대 생산체제를 도입, 생산능력을 20만~25만대로 확대했으며 도요타는 제2 공장 건설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요타자동차의 중국합작회사인 꽝조우도요타기차는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풀사이즈급 SUV 하이랜더(한란덕)을 오는 7월부터 중국에서 판매키로 하는등 중국시장 장악을 위한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
도요차측은 하이랜더의 중국판매 상황을 봐 가며 현지생산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내년 중반에는 소형차 야리스의 현지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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