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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cee’d, 폭스바겐 골프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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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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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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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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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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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씨드(cee’d)가 폭스바겐 골프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차종이다.
기아차는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체에 렌크라트(ACE Lenkrad)紙가 1.6 가솔린 엔트리 모델 4개 차종의 비교 테스트 결과를 담은 기사에서 기아차 씨드를 최우수 차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체에 렌크라트紙는 골프 토너먼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유럽에서 C세그먼트(준중형급에 해당) 판매 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차종인 기아차 씨드, 오펠 아스트라, 도요타 아우리스등 동급 모델 4개 차를 비교한 결과, 씨드는 약점을 찾기 어려운 차로 폭스바겐 골프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차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또,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놀라게 했던 차는 씨드로, 이 차는 골프보다 훨씬 더 젊고 신선함을 주는 차라며 이 한국 차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고 기아차측은 전했다.
이번 평가는 내.외장과 주행성능, 엔진성능 및 기술력, 가격 및 편의장치 등 4개 부문에 대한 비교평가가 실시됐으며 씨드는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아체에 렌크라트紙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의 자동차 클럽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55만부를 발행하는 유력 매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씨드는 지난 2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씨드의 상품성을 호평한 것에 이어 3월과 4월에는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로토모빌’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오스트리아 대표 자동차 전문지 오토투어링의 비교평가에서도 최고의 차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아차는 씨드의 잇따른 호평에 힘입어 지난 5월까지 유럽지역에 총 5만2천대를 수출했으며 올해 10만 5천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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