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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지난해 대박터뜨렸다. 순이익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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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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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02: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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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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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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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의 지난 2006년 회계년도 순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무려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코리아가 금융감독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총 3천912대를 판매, 매출액 1천619억6천800만원으로 전년도의 859억6천900만원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도의 47억5천만원보다 4.7배, 영업외 수익은 24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5억원보다 1.65배,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도의 37억원에 비해 3.94배가 각각 증가했다.
이에따라 혼다코리아는 올해 주주들에게 43억원 가량을 배당해 줄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전체주식의 96.67%를 일본 혼다자동차가, 나머지 3.33%를 혼다코리아 정우영사장이 보유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에 광고선전비용을 전년도보다 약 10억원이 증가한 57억7천만원을 지출했으며 기부금으로 5천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다코리아 딜러들도 지난해 경영실적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서울 강남지역의 두산모터스는 전년도 4억6천500만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6억9천500만원 흑자로, 서울 강북지역의 KCC모터스는 5억7천800만원 적자에서 2억5천800만원 흑자로, 부산지역의 디쓰리 모터스는 7억원 적자에서 2억4천만원 흑자로 각각 전환됐다.
또, 아직 경영실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는 서울 서초지역의 일진모터스도 십수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등 혼다코리아 전체 딜러들이 흑자를 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의 3천912대보다 28%가 늘어난 5천대로 잡고 있으며 올들어 줄곧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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