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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마력급 세계최강 포르쉐 911 GT2 신형모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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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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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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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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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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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출력이 530마력에 달하는 세계최강의 포르쉐 911 GT2 신형모델이 최근 처음으로 공개됐다.
독일 포르쉐AG는 최근 911 시리즈 중 최고출력을 자랑하는 911 GT2 신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이 차는 오는 9월 개막될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911 GT2모델은 포르쉐 터보보다 훨씬 파워풀한 모델로 잘 알려져 왔으며 이번에 공개된 911 GT2 신모델은 911 터보모델보다 출력이 50마력이 높은 530마력에 달하며 최대토크 역시 63.3kg.m로 세계 최강을 자랑한다.
이 차는 100km까지의 출발가속력이 3.7초, 최고속도가 시속 329km에 달한다.
더 주목되는 점은 이같은 고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기존모델보다 연비가 15%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환경및 연비가 중시되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 성능과 연비를 양립시킨 것이다.
 신형모델에는 티탄을 사용한 리어소음 장치와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티탄은 다른 재질보다 9kg정도가 가벼운 초경량 소재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911 하이퍼포먼스 모델에 장착되는 PCCB(포르쉐 세라믹 콤포짓(composite) 브레이크),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경량 19인치 휠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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