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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경유값 리터당 35원 오르고 LPG값 23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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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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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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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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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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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용에너지세제 개편으로 오늘부터 경유값은 리터당 35원이 오른 반면, LPG값은 23원이 인하됐다.
재정경제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2차 세제개편안에 따라 23일 0시부터 경유에 붙는 유류세(교통세+교육세+주행세)가 497원에서 528원으로 31원이 인상됐다. 이에따라 주유소에서 판매될 때 붙는 부가세 10%를 포함한 경유의 소비자 가격이 리터당 35원 가량 인상됐다.
반면, 이번 수송용에너지 세율조정으로 LPG 부탄에 붙는 유류세는 1kg당 352원에서 316원으로 36원 인하돼 부가세를 포함한 LPG의 소비자 가격은 리터당 23원이 내렸다.
하지만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는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따라 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제2차 에너지 세제개편 작업이 최종 마무리돼 휘발유와 경유, LPG(부탄)의 소비자 가격 비율이 100대85대50으로 조정됐다.
이번 세율조정으로 지난 2005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3년동안 경유에 붙는 세금은 리터당 107원이 인상된 반면, LPG는 44원이 인하됐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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