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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수입차 혼다. 크라이슬러, 딜러망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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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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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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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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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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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 수입차시장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혼다코리아와 크라이슬러코리아가 판매딜러망 확보에도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 분당지역에 퓨젠이 새로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26일에는 피죤이 인천지역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이어 혼다코리아는 앞으로 대전 광주 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해 기존 두산, 일진, KCC, 부산의 D3를 포함, 올해말까지 전국 딜러 수를 9개로 늘릴 계획이다.
혼다차는 시판가격이 2천만원대 중.후반의 시빅과 3천만원대 초. 중반의 CR-V, 어코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 상반기에 3천610대가 판매되면서 단숨에 수입차 1위브랜드로 뛰어올랐다.
2천만원대 중반의 닷지 캘러버와 3천만원대 초반의 뉴 세브링 등으로 저가 수입차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크라이슬러도 올들어 전시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해 6월 대우자동차판매 계열의 아크로스타모터스가 서울 송파지역에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역시 아크로스타모터스가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지산모터스와 딜러쉽 계약을 체결, 오는 9월 경 서울 신용산역 인근에 새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5월에는 전남지역 최대 상권인 광주 상무지구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광주 전시장은 지역 내 최대 상권으로 부상한 상무지구내 김대중 컨벤션 센터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또, 4월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대규모의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SK네트웍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 수입차 최대시장인 강남권에서의 본격적인 점유율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같은 크라이슬러의 전시장 확충은 올 상반기 수입차업체들이 오픈한 전시장 7개의 절반을 넘는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전국적으로 4개의 전시장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국에 총 22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지난 상반기에 전년 동월대비 32.6%가 늘어난 1천782대를 판매, 수입차 순위 7위에 올랐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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