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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 시장점유율 102년 만에 50% 이하로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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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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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0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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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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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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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102년의 미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50%대 이하로 떨어졌다.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지난달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의 판매량은 62만9천569대로 시장 점유율이 48.2%로 떨어졌다.
반면, 도요타, 닛산, 혼다, 현대차 등 수입브랜드의 판매량은 67만9천523대로 점유율이 51.4%로 치솟았다.
이 가운데 GM은 전년 동기에 비해 22%가 줄었으며 특히, 실버라도 픽업트럭은 29%, 험머는 30%가 줄어드는 등 미국에서 판매하는 8개브랜드의 판매가 모두 크게 줄어들었다.
포드 역시 F-시리즈 픽업업트럭이 18%가 줄어드는 등 트럭 부문 판매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19%가 감소했다. 크라이슬러도 8.4%가 줄었다.
도요타자동차도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7.3%가 줄었으나 포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혼다자동차도 7.1%가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도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4만3천511대를 판매, 전월의 4만7천205대에 비해 7.8%가 감소했으나 기아차를 포함한 점유율은 5.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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