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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상반기 순이익 큰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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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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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9 09: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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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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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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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의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 2.4분기에 연결매출액이 8천6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5%가 증가했고 연결영업이익도 249억원으로 438%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천97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매출액이 1조6천594억원, 영업이익이 394억원, 순이익이 27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의 14억억에 비해 무려 256억원이 증가했다.
대우자판의 이같은 상반기 매출액은 다마스, 라보의 판매가 중단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9.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5%, 1,793%가 증가했다.
대우자판의 상반기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고유가로 인해 경차 마티즈 판매가 크게 늘어난데다 상대적으로 고가차량인 토스카, 윈스톰 등의 판매가 급증했고 여기에다 매출 단가가 높은 중형트럭, 중형버스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우자판의 매출구성은 자동차부문이 7천102억원으로 전체의 81.7%, 건설부문이 1천588억원으로 18.3%를 차지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조직 효율화에 따른 인력재배치 및 직영부문의 분사, 자동차부문의 구조조정의 효과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했고 여기에 인건비등 판매관리비의 감소가 경영호전의 주요원인이라고 말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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