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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기함 LS460가세, 고급 수입차시장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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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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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0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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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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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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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렉서스의 기함 LS460이 수입차 시장에 가세, 국내 고급수입차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도요타코리아는 9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렉서스 최고급 세단 LS460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나선다.
LS460이 가세하게 되면 국내 고급 수입차시장은 BMW740, 750시리즈, 아우디 A8 4.2Q, 메르세데스 벤츠 S350L등과 4파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렉서스 LS460은 기본형인 LS460모델과 롱버전인 LS460L등 두가지 모델이 선보인다.
LS460은 전체 길이가 5030mm로 벤츠 S350L의 5210mm, 아우디 A8 4.2Q의 5062mm, BMW 740i의 5039mm보다 짧고 넓이도 1875mm로 1902mm의 BMW 740i, 1894mm의 아우디 A8 4.2Q보다 좁다 반면, 벤츠 S350L의 1870mm보다는 5mm가 넓다.
또, 엔진은 최고출력 380마력의 V8 4.6엔진이 탑재됐다. 이는 벤츠S350L의 272마력, 아우디 A8 4.2Q의 335마력, BMW 740i의 306마력보다 훨씬 높으며 리터당 마력 역시 82.6마력으로 벤츠의 77.7마력, 아우디의 80마력, BMW의 76.5마력보다 높다.
최대토크도 LS460이 51kg.m로 벤츠의 35.7kg.m, 아우디의 43.9kg.m, BMW의 39.8kg.m보다 훨씬 높다. 때문에 100km까지의 출발가속력이 LS460이 5.7초, 아우디가 6.3초, 벤츠가 7.2초, BMW가 6.8초로 LS460이 가장 앞선다.
 변속기는 렉서스 LS460이 8단기어, 벤츠가 7단, 아우디와 BMW가 6단기어가 각각 적용됐으며 공인연비에서는 LS460이 리터당 8.8km, 벤츠가 8.2km, 아우디가 7.2km, BMW가 8.9km로 BMW가 가장 좋은 편이다.
구입가격은 LS460기본모델이 1억3천만원, 롱버전인 LS460L이 1억6천300만원, BMW 740i가 1억3천600만원, 롱버전인 750Li가 1억8천240만원, 메르세데스 벤츠 S350L이 1억6천290만원, S500L이 2억660만원, 아우디 A8 4.2Q가 1억3천470만원, 롱버전인 A8 4.2QL이 1억6천8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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