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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연비 리터당 30km 육박하는 신형 프리우스 9월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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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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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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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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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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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연비수준이 리터당 30km에 육박하는 신형 프리우스를 오는 9월부터 시판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일본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새 연비기준을 충족시킨 신형 프리우스를 개발, 오는 9월3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2015부터 적용할 새로운 연비측정 방법은 JC08 모드로, 이를 기준으로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29.6k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는 특히, 기존 측정방법인 10.15모드로 측정했을 때는 연비가 무려 35.5km에 달했다고 도요타측은 밝혔다.
일본의 2015년도 연비기준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운숭부문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는 2004년도 기준인 리터당 13.6km(가솔린승용차)에서 2015년까지는 23.5%가 개선된 16.8km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
이 연비기준을 달성한 자동차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처음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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