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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차가? 온통 뱀 형상으로 뒤덮힌 스마트 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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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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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0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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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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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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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지 유럽에서는 뱀 가죽을 사용하면 돈이 굴러들어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갑 등 뱀 가죽을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뱀 가죽으로 만든 제품들은 지갑 외에 다수가 판매되고 있지만 최근에 등장한 뱀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한 자동차가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패선 디자이너인 Unrath＆Strano가 디자인한 이 차는 스마트 포투를 베이스로 차체 전체를 니시키 뱀 형상을 만들어 넣었으며 실내에도 핸들과 시프트 노브, 시트, 도어 등을 뱀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인테리어에 사용된 것은 진짜 뱀 가죽이 아니라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뱀 가죽 모양을 잉크젯으로 쇠가죽에 인쇄한 것이다.
실내를 장식하기 위해 사용된 뱀가죽 레더는 약 23m에 달하며 이 작업을 하는데만도 무려 80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자동차 안팎을 기어다니고 있는 것은 진짜 니시키 뱀이다.
이 차는 원래 쇼 용으로 제작됐지만 최근에 옥션 사이트인 이베이에 출품돼 수익금의 90%이상이 기부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덧붙여서, 자동차를 기고 있는 니시키 뱀(파이 손)은 진짜. 꽤 자극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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