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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이 넘는 명차 파가니 존다 국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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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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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0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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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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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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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가격이 10억원이 넘는 이탈리아 명차 파가니 존다가 국내에 도입됐다.
영국 로터스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LK카스는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파가니 존다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파가니 존다의 설립자인 홀라치오 파가니회장(51)도 직접 참석, 파가니 존다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가니 존다는 전 세계에 불과 41대만 존재하며 연간 생산량도 20대에 불과한 희귀차종으로 국내에는 내년이 돼야 한 두대 정도 공급이 가능하다.
국내에 도입되는 파가니 존다 차종은 파가니 존다 F 쿠페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12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배기량 7,291cc급으로 최고출력 602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이날 신차발표회장에 전시된 모델은 파가니회장이 지난해 50회 생일때 생일선물로 받은 차량으로 소더비 경매장에도 등장 할 뻔한 진귀한 모델이다.
LK카스는 이성희대표는 안데스의 바람으로 불리는 파가니 존다는 빠르고 화려한 슈퍼카가 아니라 홀라치오 파가니회장의 일생이 담긴 하나의 예술품으로 전시장은 파가니 존다의 예술작품을 전시한 갤러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들여 올 파가니 존다 F 로드스터는 기본형 구입가격이 9억원 중반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55만유로(약 7억원), 태국에서는 약 30억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이같은 고가 때문에 파가니 존다는 유럽지역에서도 보험업체들이 보험가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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