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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여자월드컵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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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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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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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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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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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달 10일 개막되는 <2007 FIFA 중국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대회 운영에 사용될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에쿠스, 그랜저, 싼타페와 현지 북경현대에서 생산∙판매하는 아반떼, 쏘나타 등 총 120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기아차는 오피러스, 그랜드카니발과 현지 둥펑위에다기아서 생산∙판매하는 쎄라토, 카니발 등 총 50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2007 FIFA 중국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경기장 내에 현대.기아차의 광고 보드 및 대형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간접적인 광고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현대.기아차는 상해, 항주, 천진 등 대회가 진행되는 중국 내 5개 주요 도시의 경기장 주변에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사랑 받는 스포츠인 축구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기아차는 중국축구협회(CF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2006년 말부터 2010년까지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 7월부터 중국 CCTV 등을 통해 중국 남∙여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들이 출연하는 중국 현지 기업이미지 광고를 방영하는 등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2007 중국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적극적인 축구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현대차는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2007 FIFA 20세 이하 세계 청소년 월드컵에도 쏘나타, 그랜져,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총 112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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