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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 친환경차 관심도는 높지만 정보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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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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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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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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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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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소비자들은 친환경차량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만 실제로 어떤 자동차 메이커가 어떤 친환경 기술을 갖고 있는지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온라인 자동차매매사이트인 mobile.de가 시장조사업체인 TNS 인프라테스트에 의뢰,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친환경차 구입을 앞당길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의 26%로 나타나는 등 4명 중 1명이 환경을 배려한 차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 사이에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18세이상 남녀 97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앙케이트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일본 혼다자동차가 친환경 하이브리드카를 시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응답한 사람이 47.3%에 달해 차량에 대한 정보가 매우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카는 독일교통클럽(VCD)이 발표한 2007. 2008연도 친환경차 1위에 선정 된 바 있다.
특히, 독일 소비자들은 오펠,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의 환경친화형 차량에 대해서도 전체의 40%가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또, 각 자동차메이커들이 개발하고 있는 환경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르세데스가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로 불리는 블루 텍엔진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65%로 나타났고 특히 여성들은 80% 이상이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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