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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차판매, 27년 만에 최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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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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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0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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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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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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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차 판매량이 27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JAMA)가 지난 1일 발표한 2007년도 상반기(4―9월)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8.1%가 감소한 248만4천700대로 27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일본의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가 25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980년 이래 처음이다. 일본 신차판매는 지난 3월, 회계년도가 시작되기 전부터 부진이 시작, 매월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호조를 보였던 경차(배기량 660cc급 이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고 신형차 투입으로 수요회복을 노린 일반 차량도 효과가 미미했다.
지난해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경차는 4월 이후 계속 전년도 보다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 일본 경차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경차 판매대수는 89만6천334대로 4년 만에 지난해 수준을 밑돌았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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