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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고위급 임원진 세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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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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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0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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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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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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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자동차가 고위급 임원진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GM대우자동차는 GM 글로벌 및 북미 엔지니어링 수석 임원으로 미국 파견 근무중인 GM대우차 유기준(53)부사장을 이영국 생산부문 사장의 후임으로 선임하고,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발표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오는 2008년 1월1일부로 새로운 임무를 정식으로 맡게 된다.
유 수석 부사장은 86년에 GM대우차 전신인 대우자동차에 입사, 신차개발 및 테스트, 제품 기획 등 여러 분야에서 핵심적 임무를 수행했으며, 2000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기술연구소장을 맡아오다 GM의 글로벌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2005년 5월부터 미국에 파견돼 현재까지 근무해 왔다.
유 수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GM대우차의 가장 큰 조직인 생산부문을 이끌어왔던 이영국 사장은 2007년 12월 31일부로 은퇴한다.
이영국 사장은 향후 3개월 동안 후임인 유기준 수석 부사장과 업무 인수 인계를 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2005년 11월부터 GM대우차 전략사업부문을 맡아 왔던 김석환 사장은 지난 9월 30일부로 은퇴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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