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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토요타 업치락 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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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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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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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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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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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동차업체 수성을 노리는 미국 GM과 사상 처음 세계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는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토요타자동차는 22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세계 판매대수에서 자회사인 다이하츠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7%가 증가한 705만대로 GM에 뒤졌다고 발표했다.
같은기간 GM의 판매대수는 2.4%가 증가한 706만대로 양사간에 불과 1만대의 차이를 보였다.
토요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반년 동안에는 4만대 차이로 GM을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9개월 동안의 판매실적에서는 GM에 선두를 빼앗겼다.
이에따라 세계 최고자리를 둘러싼 양사간의 판매경쟁은 연말까지 대접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7월부터 9월까지의 3개월 기간 동안에는 토요타가 4%가 증가한 233만7천대인데 비해 GM은 238만6천대로 앞섰다. 토요타는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 판매가 증가한 반면, GM은 중국, 인도, 남미등지에서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토요타그룹은 토요타자동차가 7%가 증가한 632만7천대, 다이하츠가 9%가 증가한 64만4천대, 히노자동차가 1%가 증가한 8만대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세계 전체에서 942만대를 생산, 934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며 GM은 928만5천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현재 이같은 계획을 약간 앞서는 페이스로 생산.판매를 계속하고 있어 남은 3개월 동안 GM을 누르고 세계 1위에 올를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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