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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보행자 보호위해 BAS 의무장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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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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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09: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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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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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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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집행위원회가 보행자 보호를 위해 BAS(Brake Assistance System)의무장착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
EU집행위원회는 지난 8일, 보행자 보호를 위해 승용차에 BAS 장착을 의무화하는 규정 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은 향후 유럽의회와 이사회에서 검토될 예정이며 이 안이 채택될 경우, 오는 2009년경부터 발효될 전망이다.
EU집행위는 2001년도 백서에서 오는 2010년까지 도로 교통사고를 현재보다 50%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이 백서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수동적 안전조치를 모두 활용,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수동적 안전조치의 경우, 차체 강도를 보다 유연하게 함으로써 사고발생시 피해정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며, 적극적 안전조치는 사고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으로 조치로 주로 속도를 줄이는 방법들이다.
이 백서에서 EU집행위는 이 두가지 조치를 병행사용, 보행자 보호수준을 80%이상 상향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EU집행위가 제안한 BAS 장착의무는 규정 발효후 9개월 내에 준수해야하기 때문에 유럽으로 수출되는 모든 승용차는 BAS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만 판매가 가능해진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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