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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이 북적인다. 국내외 차메이커 줄줄이 신차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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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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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1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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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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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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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들어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신차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서울올림픽공원이 북적이고 있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신차발표회는 이달 들어서만도 무려 3개에 달한다.
우선, GM코리아는 오는 21일 서울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SOMA미술관에서 사브 9-3 신형모델인 뉴 사브 9-3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SOMA미술관은 2005년 구 서울올림픽미술관을 리모델링, 영문이니셜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안에 있는 조각공원에는 종이건축으로 유명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이 위치, 사브 외에 볼보 C30, 현대 i30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신차 발표회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이어 하루뒤인 22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 자사고객 2-3천명을 초청, 신형 C클래스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코리아는 지난 3월 B클래스 출시때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자사 고객 및 일반인등 총 4천여명을 초청, 이틀동안 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벤츠코리아는 이날 오전,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형 C클래스 보도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기아자동차는 오는 11월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자사 고객 1천여명을 초청, 고속버스 및 관광용 버스인 그랜버드 신형모델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동차업체들이 신차발표회 행사장소로 서울 올림픽공원을 선호하는 이유는 장소가 넓어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데 적합한데다 각 테마별로 구색을 갖추고 있어 각 차종에 맞는 특색있는 행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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