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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트랜스 폼, 변신(Transform)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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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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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1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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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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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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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변신(Transform)에 성공했다.
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인 쏘나타 트랜스폼은 출시 첫 날인 6일 378대가 계약 된 이후 7일 453대, 8일 598대로 계약댓수가 계속 증가, 12일에는 영업용을 포함한 하루 계약댓수가 1천1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쏘나타의 하루 계약댓수가 1천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연식 변경모델 출시 이후 1년 만이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관계자는 쏘나타 트랜스폼은 기존에 비해 성능과 연비가 훨씬 좋아진 반면, 구입가격은 평균 50만원 인상에 불과, 가격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의 이같은 계약댓수는 구형 쏘나타의 하루평균 계약댓수인 400-450대보다 200-300대가 많은 것으로 지난주부터 전국 주요 전시장에 신형 쏘나타를 전시, 고객시승을 실시하면서부터 계약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최대출력 163마력의 세타Ⅱ 2.0 엔진은 가변흡기기구 (VIS), 가변식 듀얼 (흡/배기) 밸브 시스템 (VVT) 등 신기술을 적용, 기존 1세대 엔진대비 19마력이 향상돼 2,000cc급 중형 엔진으로는 가장 높은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연비도 기존 대비 6.5% 향상된 리터당 11.5km를 실현해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또, 세타Ⅱ 2.4 엔진은 최대출력 179마력, 연비 11.5km, 승용디젤 2.0 D엔진은 151마력으로 각기 동급 최고 성능의 엔진을 탑재한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현대차는 일반 고객을 위해 전국에 200여대의 쏘나타 시승차량을 배치하고, 주요 인구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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