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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내년 20% 증가한 2천500대 판매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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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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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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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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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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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내년에 신차출시와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올해보다 20% 가량 증가한 2천5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볼보코리아는 내년 상반기에 3세대 볼보 크로스 컨트리 모델인 올 뉴 XC70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올 뉴 XC70은 디젤엔진의 강력한 파워을 갖춘 전천후 형 크로스컨트리 CUV모델로, 도심뿐만 아니라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어 내년에 닛산차 등 일본메이커들의 국내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1천만원- 2천만원대의 초저가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각 모델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할 계획이다.
C30과 S40을 중심으로 하는 엔트리급 모델은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동호회 지원과 파티후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S80, S60 등 고급세단은 골프, 문화행사 등 프리미엄 고객 행사를 통해 럭셔리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XC70, XC90, C70 등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CUV 및 컨버터블 모델은 오프로드 및 전국 시승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미 국내 볼보차량에 도입된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등 액티브 세이프티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시스템 등 향후 국내에 소개될 각종 안전장비들을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볼보코리아는 내년에 올해보다 20%가 증가한 2천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23%가 증가한 총 1천999대를 판매,올해 목표치인 2천100대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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