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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인피니티 EX35,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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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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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1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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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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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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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국내에 출시될 닛산자동차의 뉴 인피니티 EX35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한국닛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11일, 럭셔리크로스오버 뉴 인피니티 EX35가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기준은 각 세그먼트의 다른 차량들보다 충돌 안전성이 전체적으로 뛰어나야 하며, 차량의 정면, 좌우, 후면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하고 반드시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가 장착되어야만 한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아드리안 런드회장은 뉴 인피니티 EX35는 최고 수준의 기술로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됐다며 어느 상황에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안전도는 차량 구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소비자들이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사기준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해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가 반드시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항목을 평가항목에 더했다.
이같은 결정은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가 충돌 사고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준다는 보험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국닛산은 뉴 인피니티 EX35에 탑재된 차량 자세제어 시스템(VDC)은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며 치명적인 차량 충돌 사고의 위험을 반으로 줄여주고, 특히 차량 전복사고의 위험을 약 80%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뉴 인피니티 EX35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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