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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신세대 하이브리드카 2010년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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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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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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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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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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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부문에서 독주하고 있는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소형 및 경량화로 고출력을 내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신세대 하이브리드카를 오는 2010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대 하이브리드카는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어 전기의 힘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대폭 늘어났으며 주행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기존 프리우스에 비해 약 13%를 줄였다.
미국 GM도 신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오는 2010년부터 양산할 예정이어서 이 부문에서 토요타와 GM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지난 13일 개막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장에서 신세대 하이브리드카를 우선, 법인 전용으로 판매하며 대부분의 생산차량을 북미전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니켈수소전지를 사용하는 현재의 하이브리드카는 엔진가동시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전지에 축전해 저속 주행시 사용하고 있는 반면 신세대 하이브리드카는 보다 많은 전기를 전지에 축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전원으로부터 충전할 수 있도록 해 배터리 주행량을 늘리는 대신, 엔진주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측은 시험차량을 테스트한 결과, 약 3시간 충전으로 13km를 주행했다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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