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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찌꺼기로 바이오 에탄올 연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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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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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0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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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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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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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린맥주가 맥주 제조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이용, 친환경 자동차연료유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에탄올 제조에 나섰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린맥주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맥아앙금과 사용이 끝난 효모등의 부산물, 보리 줄기등의 폐기물을 이용, 바이오 에탄올 연료 개발에 나섰다.
기린맥주는 맥주찌꺼기를 이용한 바이오 에탄올 연료를 오는 2009년까지 실용화할 계획이다.
식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바이오 에탄올 연료는, 친환경 자동차용 연료로 기대되고 있지만, 현재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 등 식물성 재료 공급에는 한계가 있다.
기린은,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 발생되는 부산물과 폐기물의 재이용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며 특히,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사업이라고 밝히고 있다.
기린맥주의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은, 맥아에서부터 보리액을 만들 때에 나오는 앙금및 사용이 끝난 효모등으로 연간 16만t을 넘어서고 있다.
지금까지 기린은 이러한 부산물들을 사료나 건강식품 제조에 사용해 왔고 보리는 열매 이외의 잎이나 줄기부분은 사용처가 없어 폐기처분해 오고 있다.
출처:자동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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