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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초원 복원사업 참여한다.
작성일
2008-04-26 10:00:32
조회수
883
현대자동차가 봄철 황사의 원인이 되는 중국사막을 초원으로 되살리기 위한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대차는 중국 내몽고 쿤산타크 사막 내 차깐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약 1천500만평에 달하는 초지 조성 사업을 실시, 사막화 방지 및 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와 환경운동연합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에는 중국 중앙정부 및 내몽고 자치주 정부와 중국 현지 NGO 단체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운동연합은 23일 중국 베이징시 릿츠칼튼 호텔에서 한·중 양국정부 및 현지 NGO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사막화 방지 차깐노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현대그린존 (Hyundai Green Zone, 現代汽車生態園) 사업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에 복원 대상이 될 지역은 베이징市에서 북쪽으로 660km 떨어진 곳으로 중국 북부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고도 1,000m의 고산지대로 연강수량이 200~400ml에 불과한 이 곳은 초원생태계가 발달한 대표적인 유목문화 지역으로, 최근 사막화에 따라 목초지의 감소는 물론 강알카리성의 토양으로 인해 소금사막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현대차와 환경운동연합은 알카리성 토양에도 잘 자라는 현지 토종식물인 감모초를 대량으로 파종하고, 생태계의 자연 회복력을 활용해 초원 복원을 꾀하는 자연친화적 초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서는 현대차 설영흥 부회장, 환경운동연합 윤 준하 공동대표와 최열 사막화방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주중 한국대사관 안연순 환경관, 중국 전국인민대회 과학교육문화위생위원회 위닝(于宁) 위원, 중국황막화치리기금회 쟝찌엔홍(张剑鸿) 부회장, 중앙인민라디오 방송국 쟈오훼이(赵慧) 부사장, 중국환경문화촉진회 왕중신(王中新) 부비서장, 농업부 수석 야오유우링(贾幼龄) 수의사, 내몽고 아빠까치 인민정부 런성리(任胜利) 당 부서기 등 중국 정부와 NGO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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