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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라세티급 신차 2010년부터 미국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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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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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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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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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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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GM이 GM대우차가 올 하반기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산할 라세티 후속모델인 J-300과 같은 신모델을 오는 2010년 중반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GM그룹의 릭 왜고너회장은 지난 3일 주주들에 대한 정례브리핑에서 GM의 조기회생을 위한 대책으로 2010년부터 신형 컴팩트카를 미국공장에서 생산하는 한편, 북미지역 4개 소형트럭공장 생산 중단과 대형차브랜드인 허머브랜드 매각 검토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왜고너회장은 이날, 연비가 좋은 차량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 오는 2010년부터 GM의 글로벌 아키텍쳐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중인 준중형급 컴팩트카를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공장에서 생산, 기존 해외에서 들여오는 아베오급(젠트라) 소형차와 함께 판매하는 등 북미지역 중.소형세단시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GM산하 시보레브랜드에서 디자인했으며 GM의 글로벌 4실린더 엔진 버전인 1.4리터 터보차저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GM대우차 관계자는 미국공장에서 생산될 준중형급 신차는 올 10월 경 국내에 출시될 라세티 후속모델인 J-300과 같은 차종이라며 연산 15만대 규모인 군산공장 생산량 만으로 글로벌 수요충족이 어려운 만큼 북미지역 공급을 위해 오하이오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J-300은 또, 상하이GM 공장에서 중국용 모델로 조립 생산돼 중국시장에도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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