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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한번 충전으로 830km 주행가능한 신형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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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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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1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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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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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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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고성능 연료전지 도요타 FC스택을 탑재, 한번 충전으로 83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이 차를 도요타 FCHV-adv로 명명, 지난 3일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
도요타는 연료전지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위해 그동안 일본정부 주도의 실제실험과 미국에서의 실차 주행 및 캐나다의 한랭지역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FCHV-adv는 이같은 연구로 얻어진 성과를 기초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대량보급의 주요 과제였던 저온에서의 시동성 및 항속거리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 차는 마이너스 30도상태에서도 시동 및 주행이 가능, 한랭지역에서도 주행이 가능해졌으며 항속거리도 수소 1회 충전으로 83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소비전력 저감 및 회생 브레이크시스템 개량으로 연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연료전지의 내구성도 대폭 높였다.
도요타는 이 차를 내달 개최되는 홋카이도 환경관련 정상회담(7월7일-9일)에서 국제 미디어 센터 내에 설치될 환경전시장에 시승차로 전시할 예정이다.
회생브레이크시스템이란 감속시나 제동시에 모터를 발전기로 작동시켜, 차량의 운동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배터리로 회수, 재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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