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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게, 연비에 얼마나 영향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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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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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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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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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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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동차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연비가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게가 무거울수록 끄는 힘이 많이 들어가며, 힘을 내기위해서는 그만큼 연료소량이 많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사가 내놓은 핸드북에 의하면, 차량중량이 10%가 줄어들면 연비는 6% 향상되며, 반대로 중량이 늘어나면 연비가 그만큼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하지만 자동차의 연비는 차량의 무게로만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의 연비는, 차량의 중량 이외에 엔진의 성능과 엔진에서 발생되는 파워를 바퀴로 전달해 주는 트랜스미션(변속기) 등 구동계통 전체의 효율성, 그리고 타이어의 굴림 저항과 차량의 공기저항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정해진다.
또, 리어 스포일러 등 액세서리 장착도 자동차를 노면으로 억누르는 효과 발생으로 고속주행시 저항을 늘려 연비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물론,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아이들링 상태 등도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차량과 운전습관이 조화를 이룰때 최적의 연비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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