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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짜리 벤츠 마이바흐 몇대나 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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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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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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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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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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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아파트 한채 값인 평균 구입가격 7억원짜리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가 국내에서는 과연 몇 대나 팔릴까?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차량 중 최고가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총 9대로 이 가운데 구입가격 7억8천만원짜리 마이바흐 62모델이 4대, 6억9천만원짜리 마이바흐 57이 3대, 같은 가격대의 마이바흐 57S가 2대가 각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바흐 구입 고객은 이름있는 대기업 총수 외에 일반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바흐의 국내 판매대수는 카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04년 7대, 2005년 11대, 2006년 9대 등으로 연평균 9대 가량이 판매되고 있다.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브랜드로 기술과 디자인, 품질면에서 최고만을 원하는 전 세계 극소수의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다.
마이바흐는 전담 매니저가 배치돼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문할 수 있으며, 전용 스튜디오인 마이바흐 센터에서 특별히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완성된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고급 명차로서의 희소성과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한 해에 약 1천대만 한정 생산하고 있다.
마이바흐는 V형 12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인 91.8kg·m로 가공할 파워를 내며 특히 뒷좌석에 스크린과 냉장 컴파트먼트 , 칵테일바를 갖추고 있고 18개의 스피커를 통해 터져 나오는 완벽한 돌비서라운드 음향과 함께 2개의 DVD 플레이어로 영화감상도 할 수 있는등 '달리는 사무실'로 불릴 정도로 완벽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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