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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시리즈 생산공장 직원 300여명 추가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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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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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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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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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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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모터가 지난 3일,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 픽업트럭 F시리즈 생산공장 종업원 300여명을 올 여름 추가로 감원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포드는 현재 F시리즈 픽업트럭과 대형 SUV 판매 부진으로 대형차 공장의 생산을 잇따라 축소하고 있다.
포드의 루이빌 공장은 최근까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포드의 생산거점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자랑해 왔던 공장이다.
포드의 안지 코즈레스키 홍보담당자는 루이빌 공장의 스템핑, 차체, 도장부문 가동률을 줄일 계획이며 이번 감원대상 종업원들은 3일 아침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이들은 조기퇴직 제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포드의 이같은 감원계획은 현지 루이빌 일간지인 쿠리어(courier) 저널이 최초로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지난달, 픽업트럭과 SUV 수요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과 관계되는 다양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트럭과 SUV 판매는 포드의 매출액과 이익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지만, 가솔린 및 경유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 이들 차종의 판매가 갈수록 침체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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