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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구입도 좋지만 자녀 영어공부가 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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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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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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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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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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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도 구입하고 자녀 영어실력도 늘고'
기아자동차가 새해들어 판매확대를 위한 이색마케팅 전략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자사 차량을 구입한 고객 중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영어캠프를 신청한 고객 자녀나 친인척 자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자동차업체가 신차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학습캠프를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자동차의 이번 영어캠프는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남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2차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남대학교와 도웁산대학교에서, 3차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원광대학교와 동부산대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4박5일동안 회당 17명이 참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레벨테스트로 12개 클래스(13~15명)운영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회화, 상황별(공항, 레스토랑, 영화관, 병원 등)필수 서바이벌 영어표현 습득, 듣고, 쓰고, 말하고, 읽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미술.역사.과학.스포츠활동 등 다채로운 교육 체험, 마술쇼, 파티, 골든벨 페스티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실시되며 참가 학생 전원에게 라운드 T, 학용품 세트, 모자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긴 겨울방학을 자녀들이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어캠프를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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