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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품질신뢰도, 벤츠. 아우디보다 앞서. 작년보다 9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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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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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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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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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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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품질신뢰도가 세계 최고급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J.D파워 앤 어소시에이트가 지난 7일 발표한 2008년 자동차 품질신뢰도조사(2008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현대차는 전체 조사대상 37개 브랜드 중 1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신차 판매 후 3년이 지난 자동차의 100대당 품질 결함 건수를 조사하는 J.D파워의 자동차 품질신뢰도 조사에서 200점으로 업계 평균치인 206점보다 6점이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적은 38개 브랜드 중 22위에 머물렀던 지난해보다 무려 9단계나 상승한 것이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278점으로 최하위권인 35위에 머물렀다. 기아차는 지난해에도 288점으로 최하위권인 3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120점으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포드 머큐리가 151점으로 2위, 캐딜락이 155점으로 3위, 도요타가 159점으로 4위, 혼다 아큐라가 160점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뷰익, BMW, 링컨, 혼다가 그 뒤를 이었으며 독일의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업계평균 이하인 207점과 215점에 그쳤다.
차급별 평가에서는 서브 컴팩트카 부문에서 현대 엑센트(베르나)가, 컴팩트카부문은 도요타 프리우스, 컴팩트 스포티카 부문은 마쯔다 미아타, 미드 스포티카부문은 시보레 몬테카를로, 미드사이즈부문은 뷰익 센츄리, 라지카부문은 포드 크라운 빅토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리미엄카 부문에서는 엔트리사이즈급은 렉서스 IS300, 미드 사이즈는 렉서스 GS300, 라지사이즈는 렉서스 LS430, 프리미엄 스포티부문은 렉서스 SC430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컴팩트 MAV부문은 혼다 엘레멘트와 도요타 RAV4, 미드사이즈는 도요타 하이랜더, 라지사이즈는 도요타 세코이아, 픽업부문은 도요타 툰드라가 1위를 차지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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