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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한국진출 서두른다. 관계자 국내 업체들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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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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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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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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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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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마쯔다자동차의 해외담당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입국, 마쯔다 차량 판매를 희망하는 몇몇 국내 중견기업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쯔다가 한국 파트너 선정을 위해 접촉한 업체는 현재 수입차사업을 하고 있는 A사와 S사를 포함한 3-4개업체들로 이 가운데 A사 등 2개업체는 기준미달로 선정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쯔다측과 접촉한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마쯔다자동차는 향후 3년 동안만 한국시장 총판을 맡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마쯔다측이 한국진출 초기에는 국내업체에 총판을 맡겨 발판을 마련한 다음, 탄탄한 기반이 갖춰진 뒤 국내에 현지법인을 설립, 직접진출을 시도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고 전했다.
마쯔다자동차는 지난 90년대 경영부진으로 부도위기에 물렸다가 95년 보유주식 33.4%를 미국 포드모터로 매각, 포드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주력모델은 소형세단 마쯔다3와 스포츠카 RX8, SUV CX-7등으로 연간 세계시장 판매량은 130만대 정도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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