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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 GT 내달부터 세계 주요시장서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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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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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1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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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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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폭스바겐이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높인 신형 골프 GT를 개발, 내달부터 세계 주요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 GT는 주력 해치백모델 골프의 스포츠타입 GT의 후속차종으로 배기량 1400cc급에도 불구, 2400cc급 엔진과 맞먹는 최고출력 170마력의 신개발 TSI엔진이 탑재됐다.
특히, 신 엔진이 탑재된 골프 GT TSI는 고출력 스포츠 타입으로 개발됐으면서도 평균 연비가 리터 당 14km로 골프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연비수준을 갖췄다.
이 차는 유럽지역에서는 지난해말부터 시판되고 있으며 연비와 주행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려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2천440만원으로 폭스바겐은 향후 TSI엔진을 모든 차종에 탑재할 방침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측은 독일 본사와의 도입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아직 국내도입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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