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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 수입차시장 다크호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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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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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9 1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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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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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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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폭스바겐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716대를 판매, 국내 수입차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수입차 3위에 오른데 이어 9월에도 520대를 판매, 4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까지 13ㅐ 수입차브랜드 중 6.7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해부터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디젤세단 파사트 2.0 TDI, 컴팩트 SUV 티구안 등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3.4위권에 진입했다.
폭스바겐은 이웃 일본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을 제치고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판매 호조의 견인차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컴팩트 SUV인 티구안이다.
국내 최초로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한 티구안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 200대를 모두 팔아 치우면서 컴팩트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9월까지 3개월 만에 무려 5백여대가 판매되는 등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연비 1등급을 자랑하는 골프 2.0 TDI(연비 리터당 15.7km)와 파사트 2.0 TDI(15.1km)도 뛰어난 경제성을 바탕으로 고유가 속에서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대형 디젤 럭셔리 세단 중 최다 판매 모델인 페이톤 V6 3.0 TDI 역시 우수한 연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홍보담당 방실 부장은 폭스바겐은 소형 해치백인 골프에서부터 대형 럭셔리 세단인 페이톤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차 고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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