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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한층 작아진 카 에어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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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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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4: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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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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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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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일본 덴 소가 지난 22일, 배기량 1000cc급 소형차량에 탑재하는 소형 카 에어컨을 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카 에어컨은 송풍기의 소형화로 기존 카 에어컨보다 크기를 20%, 무게를 12% 가량 줄였다. 이 카 에어컨은 도요타자동차가 11월 시판예정인 소형차 iQ에 탑재된다.
기존 카 에어컨은 송풍기와 열교환기가 일률적으로 배치됐기 때문에 송풍기가 들어가는 동반자석의 인스트루먼트 판넬이 실내로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다.
반면, 신형 에어컨은 송풍기 팬의 직경을 14.5cm에서 11cm로 줄이고 송풍기와 열교환기를 일체화시켜 인스트루먼트 판넬의 중앙에 위치시킨 구조로, 동반자석 발밑 공간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이로인해 실내공간이 더 넓어지고 연비향상으로도 연결된다. 도요타는 이 에어컨을 전 차종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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