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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자동차용 LPG 공급가격 리터당 47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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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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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0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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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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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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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자동차 충전용 LPG 가격이 리터당 평균 47원 가량 인상됐다.
LP가스 공급업체인 E1은 3월1일부터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지난달보다 프로판가스는 ㎏당 87원(9.6%) 오른 989원, 부탄가스는 ㎏당 80원(6%) 오른 1천383원, 자동차용 부탄은 리터당 47원(6%) 오른 807.67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E1측은 최근 국제 LPG 가격 인상과 및 환율 급등, 관세인상 등에 따른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 이같은 가격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E1에 이어 SK가스도 조만간 E1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어서 가스 충전소 및 판매소 LPG 판매가격도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다.
한편, LPG 수입업체들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을 앞으로 2∼3개월간 분산시켜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몇달동안 LPG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들어 LPG 가격은 지난 1월에만 소폭 낮아졌을 뿐 2월부터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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