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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가솔린엔진 연료분사 신기술 개발. 연비 4%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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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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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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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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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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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14일, 가솔린엔진 연비를 4% 가량 향상시킬 수 있는 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기술은 연료 분사시스템을 개선한 듀얼 인젝터 시스템을, 미립화된 연료를 효율적으로 태우도록 해 주는 구조다.
이 시스템은 타다 남은 연료를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배기가스를 정화시켜 주는 귀금속 촉매 사용량도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닛산차는 이 신기술을 오는 2010년도 이후부터 배기량 2000cc급 이하급 엔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듀얼 인젝터는 1기통에 1개 밖에 배치할 수 없었던 연료분사장치를 2개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즉, 소형화한 연료분사장치를 연소실에 가깝게 설치, 연료의 평균 입자크기를 기존의 절반정도인 30마이크로미터로 줄여 훨씬 미세한 분사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연료가 세밀하게 분사되면, 연소실내에서 공기와 잘 섞여 연소효율이 향상되며 배기가스 중 불연소 연료도 적어지게 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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