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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하반기 출시 신형 SM7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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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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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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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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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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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SM7(프로젝트명 L47)을 깜짝 공개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8일 일산킨텍스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본사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전국 영업소 지점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11 영업본부 발대식에서 신형 SM7을 5분 가량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차 직원들의 전언에 따르면 신형 SM7은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묵직한 스타일에 최근 발표된 신형 그랜저의 쿠페형 스타일과 달리 루프(천정)가 충분히 높은 정통 럭셔리 세단형태로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형 SM7은 르노닛산이 새로 개발한 신형 플랫폼을 사용했고 차량크기가 기존보다 훨씬 커졌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고 웅장한 반면 리어램프는 작고 세련된 모양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엔진 라인업은 2500cc와 3500cc급 등 두가지로 구성되며 엔진은 최근 업그레이드된 3세대 VQ(카이젠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부분의 르노삼성차 직원들은 웅장하면서도 독창적인 신형 SM7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형 SM7은 오는 3월 개막될 서울모터쇼에서 부분 공개된 뒤 올 하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날, 하반기 신형 SM7의 출시와 기존 SM3,SM5,QM5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에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르노삼성차는 또 지난 1월1일자로 차별화된 영업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RSM 아카데미와, 중장기적인 영업망 확대를 위한 영업거점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판매관리 기능과 전략기능을 분리, 영업지원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영업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영업인프라를 재정비 했다.
장마리 위르띠제사장은 “올 한해 국내 업계의 경쟁적인 신차 출시로 영업환경이 더욱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이 ‘진정한 우리만의 차이(Discover the Difference)’
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출처:오토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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