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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350Z, 사고 시 다른차량보다 사망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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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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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1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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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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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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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의 스포츠카 305Z가 사고 발생시 다른 차량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최근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쉐보레 준중형급 코발트, 닛산의 스포츠카 350Z, 픽업트럭 타이탄은 사고 발생시 다른 차량들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IIHS는 이같은 이유는 트랙션 컨트롤(Traction control) 장치를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 장치는 급가속이나 코너에서 빠져나온 후 차량이 치고 나갈 때, 최적의 트랙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제어해 주는 전자제어 시스템이다.
이 장치가 없을 경우, 긴급 상황 발생시 차량 제어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전자나 탑승자가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IIHS측은 이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장착되지 않은, 안전도가 가장 낮은 차량이 26개 차종에 달한다고 밝혔다.
IIHS측은 특히, 얼만 전만하더라도 SUV가 전복 등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높았었으나 대부분 전복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안전성이 크게 높아진 반면, 일부 세단이나 스포츠카가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출처:오토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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