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내용 ***
저번주에만 벌써 두번이용했습니다.
차량년식은 2007년 헌데..근 요몇년간 겨울철만 되면 이상하리만큼 배터리방전은 아닌데 방전처럼 되어버리니 짜증납니다.저번에는 출동기사님이 접지선손을 보시더니 그당시엔 접지선문제인듯했지만 이상하리만큼 겨울만되면 방전된것처럼 되어버립니다.올초에 짜증나서 배터리도 교체했구요.
어디가 전기가 세는것도 아니고 센터가도 아무문제없고..이제 더욱더 추워질기세인데 매번 폐이불로 덮어놓는것도 그렇고 언제진짜 사용해야할지 모르는 서비스받는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점프스타터구입해보려구요..
상품은 많은데 어느것이좋은지..아님 진짜 구닥따리방법으로 배터리하나사서 차에 가지고다녀야는지...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립니다
*** 답변내용 ***
저가 이곳에서 수년간 활동하면서 참으로 많이 느끼는 것은 전기를 기계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전기문제를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으면 점프스타트장치를 구입해도 결국은 근본이 해결되어야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요.
또한 배터리를 별도로 구입해서 사용한다 해도 예비배터리를 별도로 충전을 시켜두어야 하므로 이중 삼중 고생이고 돈은 돈대로 들어간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근본적인 수리를 한 후에 지금 생각하는 장치들은 정말로 어쩔때에 쓴다고 생각을 하셔야지 자주쓰겠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원인은 충전이 잘 안되면 배터리에 충전전압이 약하므로 그런현상이 생깁니다.
배터리는 전압으로 사용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동 전에 배터리전압이 12V~12.6V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시동 후에는 배터리전압이 13.5V~14.5V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운행 중에 배터리전압이13.5V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배터리충전 부족으로 방전이 생기고 지금처럼 날씨에 따라 시동에 문제도 생깁니다.
이때는 무조건 수리를 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런 후에 만일을 대비하여 님이 생각하는 방식을 고려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팁으로 조언을 드린다면 년식이 오래 될수록 전기관리를 잘 해주어야 성능이 좋아져서 고장도 줄어들므로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요.
* 성능이란 출력, 진동, 소음, 변속충격, 노킹, 연비, 배출가스 등을 총 망라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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