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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베스트셀링카 토러스 컴백. 파이브헌드레드는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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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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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08: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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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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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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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던 포드자동차 최고의 히트작 토러스가 다시 컴백한다. 대신 토러스 후속으로 투입됐던 포드500(파이브헌드레드)는 생산이 중단된다.
포드는 최근 올 연말 쯤 파이브헌드레드의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지난해 10월 단종됐던 토러스를 다시 투입키로 했다.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회장은 파이브헌드레드는 고급스럽고 가격대비 품질수준이 높은 모델이지만 디자인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지 못하고 지루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돼 단종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드 파이브헌드레드는 지난 2004년 투입돼 90년대 세계 최고의 베스셀링카에 빛나는 토러스의 뒤를 이을 모델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2%가 줄어드는등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2008년형 모델로 컴백할 신형토러스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멀렐리회장은 파이브헌드레드보다 디자인이 매우 적극적이고 스포티하다고 밝히고 있다.
포드는 또, 신형 토러스 투입에 맞춰 하이브리드버전 출시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러스는 지난 85년에 첫 판매를 시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92년에는 연간 약 41만대가 판매됐으며 이어 92년부터 96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이 후에 실시한 모델 체인지에 실패, 판매부진을 겪어오다 지난해 10월 결국 생산이 중단됐다.
미국 자동차업계는 지난해부터 포드자동차 지휘봉을 넘겨받은 알란 멀렐리회장의 주력모델 바꾸기가 어느정도 적중할 지에 주목하고 있다.
츨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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