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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급 SUV 베라크루즈 미국 시판가격 2천500만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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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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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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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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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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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고급 SUV 베라크루즈의 미국 시판가격을 2천500만원(기본모델)으로 결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북미법은 최근 베라크루즈의 미국내 시판가격을 GLS FWD모델은 2만6천305달러(2천498만원), GLS AWD모델과 SE FWD모델은 2만8천5달러(2천660만원), SE AWD모델은 2만9천705달러( 2천812만원), 베라크루즈 리미티드 FWD모델은 3만2천305달러(3천68만원), 리미티드 AWD모델은 3만4천5달러(3천32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3.0 디젤엔진이 탑재된 300X(디젤모델)의 3천180만원보다는 682만원이 낮은 수준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베라크루즈는 3.8리터 V6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ESC, ABS, 첨단 스테레오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베라크루즈는 미국시장에서 마쯔다 CX-9, 도요타 하이랜더, 렉서스 RX, 메르세데스 GL등과 고급 SUV시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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